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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하고 왠지 기분 나쁜 게임오버 화면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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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뭔가 묘하고 기이한 게임오버 장면 TOP10을 모아봤습니다. ▶ 좋아요와 구독해주세요^^ https://goo.gl/D8VYpJ ▶ 한국 정식 와치모조 채널인 WatchMojo Korea입니다! #10: 콘커의 최악의 날 (2001) 콘커는 귀여운 외모를 가졌지만. "최악의 날"을 경험해보신 분들은 이게 다가 아닌 걸 알죠. 콘 커가 마지막 초콜릿을 끝내면. 게임오버 화면 3개 중 하나가 나오는데요. 첫 번째는 판서 킹의 우유갑 옆 콘 커의 사진을 보여주고. 두 번째는 평생 식탁 다리로 살아가며. 묶여있는 콘 커의 모습을 보여주죠. 가장 충격적인 건 세 번째, 족제비들이 콘 커의 몸을 들고 판서킹에게 보고하는 것이죠. 침묵과 충격 사이에서 이 장면이 특히 도드라집니다. 판서 킹의 악랄함을 잘 보여주죠 #9: "모탈 컴뱃 4" (1997) 모탈 컴뱃은 신박한 캐릭터 죽음으로 유명한데요. 죽을 수 있는 방법이 천 개가 넘는 것 같죠. 그런데 모탈 컴뱃 4는 살짝 지나쳤습니다. 패하면 캐릭터가 끊임없는 구덩이에 떨어지는데요. 카운트다운이 0에 도달하면 화면이 바뀌고. 캐릭터는 못이 박힌 바닥에 떨어집니다. 잔인하죠? 왠지 보는 제가 아픈 것 같네요 #8: "파이널 파이트" (1989) 이번 건 살짝 만화 같은 느낌이 있지만. 그게 바로 불편한 점입니다. 보세요! 캐릭터들이 진짜 두려워하는 것 같잖아요 플레이어한테 죄책감을 들게 해서 게임을... 아 넘어갈 뻔 했네요. 게임을 계속해서 캐릭터들을 구해주고 싶다만. 동전이 다 떨어졌네요. 그래도 익사하거나 못 바닥에 떨어지는 건 아니잖아요. 아 그건 후속작에서 했네요. 뭔가 마음이 불편합니다 #7: "젤다의 전설: 마조라의 마스크" (2000) 악몽 같은 요소가 많은 게임입니다. 스컬 키드의 웃음소리부터 이런 대사까지요. "끔찍한 운명을 만났구나?" 시간제한을 두려워했다면 게임오버 장면이 진짜 끔찍합니다. 먼저 사악해 보이는 달이 지구에 추락하는데요. 세계 종말인 셈이죠. 엄청난 화염에 링크가 죽고 나선. 마조라의 마스크가 불속에서 사라지는 게 보입니다. 좋네요 #6: "배트맨: 아캄" 시리즈 (2000-15) 배트맨 아캄 게임에는 멋진 화면이 많이 나오는데요. 악당이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게 인상적이죠. 깔끔하긴 해도 뭔가 사악한 점이 있습니다. 특히 허수아비나 킬러 크록 손에 죽을 때요. 화면 속 주변은 깜깜하고 악당의 목소리만 들리는데요. 게다가 카메라 앵글이 의식 없는 배트맨의 시선을 따라가기 때문에. 기분이 더 이상합니다 #5: "메트로이드 프라임" 3부작 (2002-07) 닌텐도는 어린이 게임에 심란한 장면들을 많이 넣는데요. 이번 게임은 차원이 다릅니다. 액션도 긴박하고 배틀들도 생사가 갈릴 것 같죠. 그리고 죽음도 너무 현실적입니다. 게임은 계속할 건지 물어보기 전에 사모스의 비명이 들리는데요. 그리고 생명유지 장치가 꺼지고 어둠이 남죠. 이건 처음 게임 두 개 얘기고요. 마지막 편은 은근해서 더 무섭습니다 #4: "레지던트 이블 2" (1998) 여기선 좀비한테 당하는 것 말고 죽는 방법이 훨씬 많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하죠? 미친개들한테 뜯길 수도 있고, 돌연변이한테 찔리거나. 파이프로 맞거나 하수구에서 거대 악어한테 잡아먹힐 수도 있죠. 더 무서운 건 비명소리밖에 안 들린다는 겁니다. 너무 명백해서 고맙네요 #3: "사일런트 힐 3" (2003) 가끔은 잔인한 화면 없이도 게이머들을 겁줄 수 있습니다. 이 게임엔 잔인한 죽음이 많이 나오죠. 기차에 치이거나 심연으로 떨어지는 것처럼요. 하지만 가장 소름 돋는 건 발티엘이 나올 때입니다. 다른 괴물한테 당하고 나면 발티엘이 몸을 끌고 가. 간호사들 사이에 매달죠. 당연히 범벅 거울의 방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생각만 해도 소름 돋네요 #2: "닌자 가이덴“ (1988) 이 게임은 콘솔 버전 만큼 대단합니다. 이 순위에서 가장 오래된 게임이지만 무섭지 않은 건 아니죠. 마지막 목숨을 잃고 나면 캐릭터는 묶여있고. 톱날이 천천히 내려오는데요. 카운트다운이 0에 도달하면. 80년대 느낌의 멜로디가 나오면서 캐릭터의 죽음을 알 수 있죠 #1: "엑스컴: UFO 디펜스" (1994) 이 시리즈는 플레이어에게 높은 수준의 전략을 요구하는데요. 다른 게임들처럼 간단하게 "게임 오버"나 죽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대신에. 이 시리즈는 실패를 뼛속까지 전달합니다. 먼저 정부가 흐트러지고 나라들이 침략을 알아서 해결해야 된다고 하고. 으스스 한 배경음악과 함께. 인간들이 몰살되고 있다며 이런 문장으로 끝나죠: "당신은 지구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확인사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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