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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속 명장면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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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속 명장면 TOP1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좋아요와 구독해주세요^^ https://goo.gl/D8VYpJ ▶ 한국 정식 와치모조 채널인 WatchMojo Korea입니다! #10 사라진 호크아이의 가족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엔드게임의 오프닝에 호크아이를 등장시킨 건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부터 호크아이의 가족에게 불길한 예감이 들었는데요. 이 불길함은 엔드게임에서 현실이 됩니다. 가족이 모두 사라진 후 호크아이가 느끼는 혼란과 분노는 영화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설정합니다. 전편의 결말도 상기시켜주죠. #9 블랙 위도우의 죽음 가족을 잃고 어둠의 길에 빠져있던 호크아이는 소울스톤을 얻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 합니다. 하지만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의 계획이 성공할 경우를 대비해 호크아이는 꼭 살아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죠. 긴장감 넘치는 정면에서 지린다고 하잖아요? 서로 죽겠다고 생난리를 치는 이 장면에 딱 맞는 표현입니다. 한명이 죽으려고 뛰어가면 다른 한명이 이를 막고 대신 죽으려하죠. 둘이 절벽에 매달리게 되자 블랙 위도우는 호크아이에게 손을 놓아달라고 하죠. 결국 블랙 위도우는 절벽 아래로 떨어져 죽게 됩니다. #8 한자리에 모인 여성 히어로들 캡틴 마블이 타노스의 전함을 박살내며 등장하자 스파이더맨은 인피니티 건틀렛을 넘겨줍니다. 수많은 적들이 몰려오는 가운데 캡틴 마블은 MCU의 모든 여성 히어로들의 도움을 받습니다. 적절한 시점에 여성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하는 건 굉장히 편한 연출이죠. 하지만 이 장면이 명장면인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스칼렛 위치로 시작해, 가모라와 발키리까지 모든 여성히어로들이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죠. 굉장히 짧은 장면이었는데 혹시 마블이 여성 히어로 스핀오프를 예고한 건 아닐까요? #7 타노스의 목을 친 토르 엔드게임은 관객의 예상을 따라가기도 하고 그 예상을 뒤엎어버리기도 합니다. 모두가 예상한대로 영화 후반에는 타노스와 대난투를 벌이죠. 하지만 영화 초반의 예상치 못한 전개는 수많은 예측을 엎어버렸습니다. 영화가 시작하고 30분만에 살아남은 슈퍼 히어로들은 타노스를 찾아냅니다. 타노스는 인피니스톤을 모두 파괴했다고 하죠. 자신의 행동에 당당한 타노스지만 네뷸라에게는 미안해 합니다. 하지만 타노스가 네뷸라에게 사과를 전하기 전에 토르가 타노스의 목을 자릅니다. 상상도 못한 장면이었죠. #6 캡틴과 캡틴의 대결 2012년의 뉴욕으로 돌아간 시퀀스에서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데요. 그 중에서 압권은 두 명의 캡틴 아메리카가 붙는 장면입니다. 로키가 자신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것을 봤기 때문에 과거의 캡틴은 자신이 로키와 마주쳤다고 믿었죠. 미래에서 온 캡틴은 결국 과거의 자신과 싸웁니다. 가장 웃긴 부분은 미래의 캡틴이 과거의 캡틴에게 버키에 대해 말하면서 한 방 멕이는 장면입니다. #5 스타크 부자의 만남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토니는 아버지와의 관계를 얼마나 회복하고 싶었는지 보여주죠. 그리고 시간 여행에서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토니는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죠. 토니 역시 아이를 키우기 때문에 아버지와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4 방패를 넘겨주는 캡틴 1970년에서 그리운 이를 만난 사람이 또 있습니다. 페기 카터를 지켜보던 캡틴은 여분의 핌입자를 가져가기로 합니다. 인피니티 스톤을 원래 자리로 가져다 놓은 후 캡틴은 현재로 돌아오지 않고 페기에게로 갑니다. 그리고 캡틴은 노인의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죠. 하지만 캡틴이 팔콘을 후계자로 선택하면서 캡틴 아메리카의 활약은 끝나지 않습니다. #3 어벤져스 어셈블 엔드게임 전까지 MCU에서 그 어떤 캐릭터도 어벤져스 어셈블을 외치지 않습니다. 마블이 이 대사를 특별한 순간을 위해 남겨둔거라면 이 장면보다 더 특별한 순간은 없을 것 같네요. 캡틴은 혼자서 타노스의 군대와 맞설 준비를 합니다.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기 전까지는요...첫 번째 포털에서 블랙팬서 일행이 등장하면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이후 다른 포털들도 열리면서 관객들의 기대감은 올라가죠. 그리고 인피니티 워에서 사라졌던 히어로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자 캡틴은 그렇게 아끼고 아꼈던 대사를 외칩니다. 그리고 화려한 액션과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오는 엔드게임의 클라이막스 전투가 시작되죠. #2 묠니르를 든 캡틴 이전에 캡틴이 묠니르를 들뻔한 적이 있었죠. 그 때는 그냥 지나가는 장면으로 생각하고 누구도 다시 언급하지 않았는데요. 이후 묠니르는 심지어 박살이 납니다. 토르는 2013년으로 돌아갔을 때 묠니르를 잠시 되찾는데요. 그런 묠니르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또 있습니다. 토르는 타노스와 다시 한판 붙다가 오히려 자신의 스톰브레이커로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그 때 묠니르가 공중으로 떠오르는데, 확실한건 토르가 그런건 아닙니다. 다른 누군가가 묠니르의 선택을 받은거죠. 한 손에는 방패, 다른 한 손에는 묠니를 들고 캡틴은 타노스에게 무기가 있기에 영웅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영웅이 있기에 무기가 있음을 알려줍니다. #1 아이언맨의 운명 MCU는 토니 스타크가 자신의 정체를 공개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이 대사를 타노스를 물리치는 순간에 넣은 것은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심지어 이 대사는 막판에 추가된 것이라고 하네요. 토니의 핑거스냅으로 타노스와 타노스의 군대를 물리쳤지만 건틀렛은 토니의 목숨까지 앗아가버렸습니다. 토니의 장례식 장면을 보면서 관객들은 토니의 존재가 MCU의 심장과도 같았음을 알게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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